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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뒷마당수탉입니다. 요즘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따뜻한 국물이 생각 나진 않나요?
이번에 소개해 드릴 맛집은 저의 20년 국수 찐 맛집 금구 '예촌'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.
그럼 한번 가볼까요?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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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치는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구면 금구로 43-1입니다.
주차는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.
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
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1:00~21:00
14:30~17:00 브레이크 타임
20:30은 라스트 오더입니다.
주말은 브레이크 타임 없이 운영한다고 하니 참고하면 될 거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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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제 국수 맛집 예촌은 최근 작년에 엄청 이쁘게 리모델링을 했다고 해요.
그래서 그런가 더 깔끔해졌습니다.
출입문 옆에 돌하르방이 있어 마치 제주도 식당에 온 느낌이 나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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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른들은 식사하면서 반주도 하잖아요. 그에 맞게 술도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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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찬은 셀프~!!!
반찬은 사장님께서 직접 만들고 계절에 맞게 반찬도 바꾼다고 합니다.
저 마늘쫑 무침도 알싸하고 매콤한 게 국수와 안성맞춤인 거 있죠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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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장실도 리모델링해서 엄청 쾌적해지고 좋아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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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티슈와 앞치마도 필요하면 가져다 쓸 수 있게 되어있고 뜨거운 물 조심하라는 사장님의 센스 있는 문구를 옅 볼 수 있습니다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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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다행히 평일에 가서 웨이팅은 없었지만 주말에는 웨이팅은 기본이랍니다.
예촌 국수를 맛보려고 여기저기서 손님들이 많이 온다고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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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욱 놀라운 건 멸치 국수가 5,000원입니다.
요즘 같은 불경기 시대에 국수가 5천 원, 6천 원인 곳은 거의 못 본 거 같습니다. 그리고 제가 초등학교 때부터 부모님 따라서 온 찐 맛집인데 가격도 거의 오르지 않는 혜자 맛집입니다.
정식으로 시켜서 먹으면 야들야들한 수육과 함께 국수를 맛볼 수 있습니다.
저는 짝꿍과 함께 멸치국수 정식(12,000원), 비빔국수(6,000)를 주문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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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은 각 테이블마다 티오더라고 주문하는 태블릿에 있어서 더욱더 편해졌습니다.
태블릿이 어려운 분들은 직원을 부르면 직원이 친절하게 알려주더라고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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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찬은 이렇게~
제일 오른쪽에 있는 양념장은 멸치국수와 함께 먹으라고 나온 양념장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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멸치국수 정식에는 야들 야들한 고기가 이렇게~
고기는 어떻게 삶았는지 잡내가 하나도 안 나고 너무 맛있었습니다.
김장할 때 이 수육과 같이 먹으면 더 맛있을 거 같아서
비법에 대해 물어보고 싶었으나 이건 영업 비밀이겠죠?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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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빔국수와 멸치 국수까지 나오면~!!!
짠!!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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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육은 깻잎과 절인 쌈 채소와 같이 나오는데 쌈 채소랑 같이 먹으면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를 정도로 맛있답니다~
지금 생각하니 또 먹고 싶네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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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빔국수는 김치와 콩나물 상추와 사장님이 직접 만든 수제 양념장까지!!!
요요요~ 비빔국수가 수육과 같이 먹으면 그렇게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게 맛있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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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멸치국수에 양념장까지 넣어서 먹으면 더욱더 맛있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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멸치국수는 유부도 들어가고 팽이버섯도 들어갑니다.
여기에 양념장까지 넣으면 너무너무 맛있고 날씨 흐리고 추운 날 먹으면 몸이 사르르 녹을 정도로 맛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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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시 고기와 국수의 조합은 어디에 내놔도 빠지지 않는 조합이죠!!
고기는 이렇게 먹어도 맛있고 저렇게 먹어도 너무너무 맛있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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짝꿍이랑 둘이서 허겁지겁 다 먹어버렸습니다.
싹쓸이~~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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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경하다가 한편에 수제어묵과 범벅장 수제 김부각까지 팔고 있었습니다.
근데 이건 비밀인데 저~ 수제 김부각 전에 사서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.
알고 보니 사장님 친척분이 직접 만든다고 합니다.
음식 솜씨가 일품인 거 같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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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예촌을 이용하신 고객분들께서는 카페 음료 할인권까지~~!!
날씨 좋은 날 드라이브 삼아서 가기 딱 좋겠더라고요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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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산사도 가깝고 금구 IC 근처라 연인과 드라이브 삼아 와서 가성비가 너무 좋고 맛있는 국수를 먹고 싶다면 김제 금구 '예촌' 찐으로 추천입니다.
사장님 계속 맛있는 음식 만들어주세요^^
그럼 다음에 더 맛있는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.
안뇽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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